3분기 돼지 사육 마릿수가 1,018만 8천 마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2분기보다 7천 마리, 1년 전보다 25만 1천 마리 늘어난 수준입니
통계청은 정책적으로 어미돼지를 줄이면서 새끼돼지 생산이 줄었지만, 도축 돼지도 감소해 전체 두수는 소폭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도축 마릿수가 줄면서 지난 3월 1㎏당 2,812원까지 떨어졌던 돼지고기 경락가격은 8월 4,166원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한우와 육우는 304만 3천 마리로 전분기보다 2만 1천 마리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