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도네시아’ ‘통화스와프 체결 합의’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총 10조 7,000억 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에 합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미국 워싱턴에서 이 같은 내용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 스와프는 외환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외환을 빌려줘 ‘외환 방어막’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효 기간은 3년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통화 스와프가 역내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고 양국 간 경제 금융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해당 보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