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고치와 연근, 닥나무 등으로 만든 농산물 공예작품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농촌진흥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농진청 농업과학관에서 '농산물 공예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전시되는 작품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농진청이 추진한 농산물 활용 공예품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입니다.
전국 12개 시군 농민들이 누에고치, 연근, 사과, 매실 씨, 닥나무, 박 등 다양한 농산물로 만든 200여 점을 선보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