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LG전자와 팬택, 한미약품, 일동제약 등 4개 대기업의 수도권 공장 증설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수도권에 있는 이들 4개 기업의 공장증설을 오늘 당정협의를 거쳐 확정했
다만 논란이 되고 있는 하이닉스의 이천공장 증설 허용 여부는 빠르면 올해 안에 정부의 기본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참여정부 들어 국내 기업의 수도권 공장 증설이 허용된 것은 2004년 삼성전자와 쌍용자동차, 2005년 8개 첨단업종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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