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보조공학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내일 개최됩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 공단이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내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카이스트 등 보조공학기기 개발 기관과 사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전력증강용 로봇 로보웨어와 시각장애인 웨어러블 내비게이션 시스템,
이와 함께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데니스 홍 버지니아 공대 교수의 강연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조공학의 미래를 살펴보고, 국내 보조공학 산업이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