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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병사 월급 15% 인상…상병 13만 4600 원
기사입력 2013-11-08 14:50
내년 군 장병 월급이 평균 15% 정도 인상됩니다.
기획재정
부는 병영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 병사 복지 예산을 2조 1620억 원으로 올해보다 1,400억 원 정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병을 기준으로 월급이 올해 11만 7000원에서 13만 4600원으로 오릅니다.
또 오븐과 진공청소기, 이동형 에어컨 등이 새로 보급되고 소음과 석면 등에 노출된 해군 함정 근무자에 대한 건강검진이 대폭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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