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섬과 모그룹 태광산업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이른바 장하성 펀드로 불리는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선방송사업 계열사를 통합하는 지주회사를 태광그룹이 설립하고, 대한화섬과 태광산업은 장하성펀드가 추천하는 사외이사 1명씩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또, 대한화섬은 유휴자산 활용계획 등을 수립해 내년에 주주들에게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장하성펀드는 지난 8월 대한화섬 지분 5.15%를 보유했다고 공시한 데 이어 9월부터 대한화섬과 모그룹 태광산업의 지배구조개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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