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서 국내 경제도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김인철 한국경제학회 회장은 국내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사회전반에 '신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영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적으로 우리 경제·사회에 신뢰가 부족합니다."
김인철 한국경제학회 회장은 M머니 경세제민 촉에 출연해 국내 경제의 문제점으로 신뢰 결여를 꼽았습니다.
김 회장은 사실상 물질적으로는 선진국에 진입했다며, 이제는 신뢰를 쌓아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김인철 / 한국경제학회장
- " 지난 40년동안 (국내 경제가) 많이 좋아진 것 사실이에요…신뢰를 구축하고 넓혀나가면 장기적으로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또 국정 화두인 창조경제도 신뢰가 바탕이 되야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인철 / 한국경제학회 회장
- "(창조 경제를 했을 때) 여러 사람이 이득을 본다 이렇게 생각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이것도 신뢰 관계가 성립이 돼야…"
아베노믹스에 대해선 일본의 생존전략으로 봐야한다며, 장기적으로 일본
▶ 인터뷰 : 김인철 / 한국경제학회장
- "일본 경제가 잘돌아가야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 와서 돈이 쓸것 아닙니까? 미국도 마찬가지고…이렇게 길게 봐야한다는 거죠. "
「김인철 회장의 경제 혜안은 오늘 오후 5시 30분 경세제민 촉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M머니 정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