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택자 양도세 면제 확인기간 내년 3월까지 연장

1가구 1주택자 소유주택을 취득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제도와 관련해 감면대상 주택임을 확인받는 신청기한을 내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매매계약 체결 후 60일이 넘더라도 내년 3월 31일까지만 시·군·구청에 감면대상 확인 신청을 하고 날인을 받으면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게 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4·1 부동산대책에서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6억 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기존주택을 올해 말까지 구입하면 취득 후 5년간 양도세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