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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제한 가산금리 인상 불똥

기사입력 2006-12-17 09:57 l 최종수정 2006-12-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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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면서 은행에서는 가산금리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기존 대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면서 금리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 금리에서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를 뺀 금리를 적용합니다.

11.15부동산 대책 이후 양도성예금증서 금리는 0.15%포인트 올랐고, 시중은행들은 우대금리는 0.2~0.3%포인트 내렸습니다. 한달간 0.4%내외 상승한 것입니다.

여기에 국민은행이 오는 26일부터 가산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하기로 하면서 금리 인상 폭은 더욱 커졌습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과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은행 입장에서 상승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은행 관계자는 우대금리 폭을 줄일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수 은행들이 가산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리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이번주들어 금리를 0.02%~0.03%포인트 인상해 올 들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이달 14일까지 11월에 비해 7천억원 증가하는 데 그쳐 11월 한달 간 증가액의 2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가중되면서 다주택자들을 중심으로 대출을 받아 구입한 주택을 처분하고 대출금을 상환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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