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노동량 감소로 잠재성장률 급락 우려

기사입력 2006-12-18 10:02 l 최종수정 2006-12-18 11: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오는 2011∼2020년에는 취업자 수와 1인당 근로시간이 줄어들며 잠재성장률이 4%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임동수 기자를 연결합니다.
임동수 기자?

예, 보도국입니다.

질문1> 노동량 감소로 잠재성장률이 크게 훼손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는데 자세히 전해주시죠?

예,

한국개발연구원 등 10여 개 정부 출연 연구소와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2030 민간작업단은 2011∼2020년 잠재성장률이 4.3%로, 2006∼2010년의 4.9% 보다 0.6% P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세분화하면 취업자수 감소로 인한 성장률은 0.7%에서 0.3%로,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성장률은 -0.3%에서 -0.4%로 각각 내려간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자본투입과 생산성은 잠재성장률을 떨어트리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1982∼1990년 8.6%, 1991∼2000년 6.3%, 2001∼2005년 4.4% 였으며 오는 2021∼2030년에는 2.8%로 내려간다는 설명입니다.

작업반은 1990년대 잠재성장률 하락은 노동과 생산성 증가의 둔화 때문이며 2000년대 초반에는 투자 증가율 부진으로 잠재성장률이 크게 훼손됐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2002년 이후 잠재성장률 저하는 취업자수와 근로시간 등 노동투입량의 감소 때문이며 이런 추세라면 2020년대에는 잠재성장률이 2%대로 추락할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량 확보를 위한 정책적인 대응과 평생학습, 직업교육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전2030 민간작업단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연구원, 산업연구원(KIET), 등 10여 개 정부 출연 연구소와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종합뉴스 주말용 배너
화제 뉴스
  • 이번 국회는 '민생국회' 될까…의석 수로 누르겠다 vs 대통령 거부권 행사
  • 이화영 전 부지사 측근 영장 기각…'이재명 연관성' 수사 기로
  • 정치권, 휴일도 비속어 논란 갑론을박…"국격 무너져" vs "광우병 획책"
  • 연인 폭행·협박에 스토킹해도…'반의사불벌죄'로 처벌 면했다
  • 코로나 빗장 푼 홍콩…중국 본토는 언제쯤?
  • 러시아 동원령 대피에 핀란드 입국 제한…"우크라에 탱크도 팔아"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