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상흑자 95.1억 달러 '사상 최대'

올해 10월 경상흑자가 95억 1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연속 흑자행진도 21개월째로 늘렸습니다.
상품수지의 흑자규모는 승용차와 정보통신기기,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로 전달의 56억 7천만 달러에서 70억 3천만 달러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경상흑자는 58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1.5배 수준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