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1월 한달 간 국내 6천540대, 해외 7천552대 등 총 1만4천092대를 판매해 월간 최대 판매량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5% 성장해 한달 만에 월간 최대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수출은 러시아와 칠레 등에서 판매량이 늘어 반조립부품 수출방식 물량을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신차 판매 호조로 두달 연속 1만4천 대를 웃도는 판매고를 세웠다"며 "뉴코란도C 등 인기 차종을 제때 공급하기 위해 생산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