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태양전지모듈로 자기장을 만들어 상어를 쫓는 장치를 개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치는 자기장과 초음파를 발생해 전기에 민감한 상어를 쫓을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부표에 태양전지모듈을 얹어 필요한 전기를 스스로 충당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수면의 높이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부표의 부력과 케이블의 길이가 조절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