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재무건전성 개선과 조직혁신을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남부발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전사 비상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했습니다.
남부발전은 예산중간평가제를 통해 예산 계획·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강도 높게 심의한 뒤 불필요한 예산은 회수할 방침입니다.
또 재무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이를 통해 남부발전은 올해 약 3천5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부채비율을 16.4%포인트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