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에 대한 한국 농식품 수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프랑스 파리 인근 이씨레물리노에 파리aT센터를 개소했다.
기존 네덜란드 로테르담 소재
해외지사를 소비와 예술.문화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 인근으로 옮긴 것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10일(현지시간) 열린 개소식에서 "현지 전문 식품벤더를 적극 발굴하여 향후 까르푸나 오샹과 같은 현지 대형유통매장에 많은 한국식품이 진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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