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성공한 벤처인 중심의 전문 에인절 투자가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글로벌시장형 창업 연구개발(R&D)사업(이스라엘식 창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15개 창업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은 노보믹스 메디텍.헬스 웨이브.비트패킹 컴패니.리브스메드.앤벗.키즈노트.크레스프리.아이엠인투잇 등 8개사다.
선정된 팀은 멘토링과 집중 보육을 맡는 운영기관이 지정한 보육센터에 입주해 최장 3년간 에인절 투자 1억 원과 정부 R&D 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 받는다. 지난 6월에는 운영기관 5개사가, 지난 8월부터
오세헌 중기청 기술협력보호과장은 "내년 관련 예산을 218억원으로 확대하고, 사업성과 점검을 거쳐 내년 초 운영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고 더 많은 창업팀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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