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중국 상하이와 다롄에 대형 점포를 1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의 텐야쵸루점은 쉬후이구 최대 번화가인 텅페이플라자에 147㎡(약 45평)규모 카페형 베이커리로 들어섰다. 다롄의 신마트신화점은 반경 500m이내에 9000여가구가 거주하는
파리바게뜨 중국 법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매장은 상하이와 다롄의 고급 주거지에 위치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꾸준히 상권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2020년까지 해외 60개국에 3000개의 파리바게뜨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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