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5억 원이 넘는 관세와 내국세를 1년 이상 체납한 개인 44명과 법인 34명의 명단을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1,596억 원으로 개인과 법인이 각
농산물 수입업체인 강서식품 문세영 대표가 139억 원의 세금이 밀려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국제통상 박면양 대표가 138억 원을 체납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법인 중에는 자동차 수입업체인 보현모터스가 95억 원을 내지 않아 체납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