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내년 1월1일부로 이건원 현대EP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부회장은 197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이사와 상무이사를 거쳐 2001년 현대EP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조영철 현대산업개발 상무가 아이앤콘스의 등기이사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성용 현대산업개발 상무는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또 강창균 현대EP부사장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이번 인사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유사조직을 통폐합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유연한 조직운영을 위해 기존의 5본부 37팀 5지사 조직을 5본부 1실 32팀 5지사로 개편하는 조직 개편도 함께 단행했스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