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은 새해를 맞아 그룹 CI를 새로 선포한다고 2일 밝혔다. 이수그룹의 CI 교체는 1996년 그룹 출범 이후 18년만이다.
바뀐 이수그룹 CI는 기존 워드마크형 로고타입의 형태를 바탕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 화학, 전자, 금융, 바이오, IT 등 미래기술을 선도한다는 의미에서 전문성과 스마트함을 나타내는 블루컬러와 이수그룹이 지향하는
이수그룹은 이수화학, 이수페타시스, 이수앱지스 등의 상장기업과 이수건설, 이수창업투자, 이수시스템 등의 비상장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2012년 기준, 그룹 전체 매출은 약 3조원에 이른다.
[노원명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