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올해 독거노인 지원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32억 원 늘어 1천518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304억 원, 25%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신규 예산으로 25억2천만원이 증액됐습니다.
아울러 전국 6만3천여곳의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을 위해 2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