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식 명동밝은세상안과 원장의 말이다. 명동밝은세상안과는 지난해 10월부터 MK메디컬아카데미와 병원 임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생각보다 교육 효과가 좋아 올해부터 좀 더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원장은 "요즘 워낙 경기가 워낙 안 좋고 병원간의 경쟁이 치열해져 병원도 많이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 환자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만 병원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때문에 MK메디컬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병원 친절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는데 비용도 저렴하면서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 병원 입장에서도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명동밝은세상안과가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부정기적으로 강사를 초빙해 단발적 교육을 해봤지만 효과도 없고 비용만 비쌌다는 것이다. MK메디컬아카데미의 제안을 처음 받았을 때도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의외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돼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전언이다.
이 원장은 "처음에는 직원들도 많이 귀찮아했지만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차츰 자신의 태도나 말투, 화장법 등에 신경을 쓰면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면서 "인사법 및 환자를 대하는 요령도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으면서 차츰 세련되게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올해에는 MK메디컬아카데미가 제안한 모니터링 및 코칭, 핵심 직원 심화 직무 교육 등 전 직원 친절 교육과 함께 진일보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MK메디컬아카데미 측에서 상황별 진도별 교육 시스템을 수시로 제안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측정해 주는 것도 다른 교육기관과는 차별화된 서비스 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MK 메디컬 아카데미는 메디컬 전문교육기관으로 국내 최대의 경제전문 미디어그룹인 매경 미디어그룹이 메디컬 교육의 전문화를 위해 지난 7월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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