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국수자원공사가 충북 청주정수장에 신개념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인 '수직형 정수처리 실증시설'을 구축해 오늘(7일) 준공식을 합니다.
이 시설은 부지를 줄이기 위해 수직구조 정수처리 기법을 도입하고 공정간 저류조가 따로 필요 없는 'Tankless system'과 압력식 구조의 단위 정수
기존 정수처리장과 달리 도심공원이나 시설물 지하에 콤팩트한 구조로 설치할 수 있어, 2차 오염없이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소비자에게 이른 시일 안에 공급할 수 있고 대체 수원 등과 연계해 단수 없는 용수공급이 가능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