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7일 "올해 싱가포르에 해외 IT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오전 야콥 이브라힘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장관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이 아시아에서 창조와 혁신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모범사례의 공유와 협력을 희망한다"며 "싱가포르 IT지원센터를 통해 양국 ICT 중소·벤처기업이 협력하고 서로의
이와 함께 최 장관은 "IT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양국 정보통신 중소 벤처 기업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기업 초청행사와 세미나도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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