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1.0 에아나드` 업데이트 실시…무료 이용자 혜택늘어

인기 MMORPG '아키에이지'가 1주년 기념 '1.0 에아나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측은 15일 "아키에이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다시 시작되는 성장과 순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대규모 업데이트 '1.0 에아나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은 50레벨에서 55레벨로 상향되고 능력별로 고유기술이 3개씩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해 시작한 무료 접속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해 무료 이용자들도 기존에 제한됐던 노동력 충전혜택을 받으며 집을 짓고 세금을 낼 수 있다.
최고레벨 확장에 따른 마법사들의 도시 신규 사냥터인 '에아나드 도서관'도 새롭게 등장한다.
무기와 방어구의 전반적인 성능이 강화되며 게임 내 생산 활동을 장려할 수 있도록 씨앗 묶음 종류 및 축사와 우리 등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초반 퀘스트 동선을 정비해 신규 게이머들이 더욱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업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키에이지, 무료라니 당연히 가야지" "아키에이지, 방학에 할 일이 생겼구만" "아키에이지, 이런 혜택 고맙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