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지난해 미국에서 총 6000건이 넘는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21년 연속 최다 특허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4676건으로 2위에 올랐다.
15일 미국 특허조사업체인 'IFI 클레임 페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IBM은 지난 한 해동안 미국에서 총 6809건의 특허를 취득해 1위에 올랐다. IBM은 지난 2012년에도 6478건의 특허를 등록해 20년 연속 최다 특허 등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IBM 측에 따르면 이같은 특허 성과는 왓슨,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등 핵심 전략 사업분야에서 치열한 연
한편 삼성전자는 4676건으로 지난 2012년(5081건)에 비해 줄었지만 2위에 올랐고 캐논(3825건)과 소니(3098건)이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1947건으로 10위를 차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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