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농업분과 협상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위생.검역(SPS) 분과의 협상 일정은 17~18일로 잡혔습니다.
농림부는 "5차 협상에 이어 민감 농산물의
것"이라며 "그러나 민감품목에 대한 상호 기대 수준에 큰 격차가 있어 입장 차를 좁
히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예외적 취급 인정 범위와 정도를 놓고 양국 협상단 사이의 논쟁이 예상된다고 농림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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