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길 SK C&C 사장이 새해 첫 출장지를 중국으로 정하고 올해 글로벌 사업을 중국을 축으로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SK C&C는 정 사장이 지난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과 선전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사장은 중국 사업 현황과 시장 동향, 신규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본사 사업의 철저한 중국 현지화와 파트너십 중요성을 강조했다.
SK C& 관계자는 "모바일커머스와 스마트 카드 등 IT사업은 물론 엔카를 비롯한
SK C&C는 지난해 10월 중국 이동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 모바일 월렛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바 있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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