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최치훈 사장(前 삼성카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삼성물산은 28일 오전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참석 주주수 78%)를 통하여 신임 이사 선임과 함께 주총 직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최치훈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삼성물산 최치훈 대표이사 |
이후 1988년 GE에 입사해 2006년 GE에너지 아시아태평양총괄 사장을 역임하고 2008년 삼성전자 사장(프린팅사업부장), 2009년 SDI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0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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