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사무용 무선스캐너 2종 출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지난 28일 사무용 무선 컴팩트 스캐너 2종(ADS-1100W·ADS-1600W)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DS-1100W와 ADS-1600W는 각각 최대 16ppm(1100W)와 18ppm(1600W)의 고속 양면 스캔(컬러/흑백 A4 기준)과 최대 1200dpi의 고해상도 스캔을 제공하며, 20매 자동 문서 급지대(ADF)를 탑재해 A4 일반 용지나 플라스틱 카드·명함 등과 같은 문서 스캔이 가능하다. 더불어 자동 문서 틀어짐 조정 기능 및 빈 페이지 감지 기능 등을 갖췄다.
특히 ADS- 1600W는 지능형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어 PC없이 모바일 기기 또는 클라우드로 직접 스캔이 가능하다. 또 웹 연결 기능을 지원하는 6.8㎝ LCD터치 스크린이 장착돼 있다.
브라더의 마에다 히로시(Maeda Hiroshi) 지사장은 "브라더는 이번 제품 라인업 강화를 시작으로 올 한해 SOHO·중소규모의 기업환경은 물론 개인 소비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진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