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식 수출입은행장은 기자들과 신년오찬을 갖고, 상품과 기술용역으로 한정된 지원대상에 문화콘텐츠와 법률 등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행장은 4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바로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행장은 또, 원화 강세로 인한 수출 채산성 악화 등의 사유로 지난해 2천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수출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는 중소기업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5조천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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