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진행된 협상에서는 상품 무역분과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주요 쟁점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웬디 커틀러 미국측 수석대표는 아직 중요 쟁점이 남아 있으나 기한내에 타결지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희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이어 한미 FTA 협상이 이제까지 자신이 참여해온 협상들 중에서 가장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는 오후 7시에 우리측 협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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