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은 유기농 야채로 만든 야채수프 '유기농 야채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와 당근, 우엉, 무청, 표고버섯의 5가지 야채를 배합비율을 맞춰
전문 가공설비에서 저온 추출해, 특유의 비린 맛을 최소화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식사요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거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사람들이 야채를 끓여먹기에는 조리와 보관이 어렵고 맛도 독특했다"며 "간편하게 장기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유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