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칠레에서 교량공사를 따내며 칠레 건설시장 진출의 닻을 올렸습니다.
현대건설은 칠레 공공사업부가 발주한 6억4천800만달러, 우리 돈으로 6천 908억 규모의 칠레 차카오 교량공사를 브라질 건설사인 OAS와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칠레 차카오 대교는 칠
칠레 본토에서 칠로에 섬을 연결하는 연륙교이며 총 길이 2.75km, 공사기간은 착공 후 78개월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