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지난 5년간 41%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말 원·달러 환율은929원80전으로 1년전 천11원60전 보다 8.8%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5년전인 지난 2001년말 천313원50전에 비해서는 무려 41.
원·엔 환율도 783원으로 1년전인 2005년말보다 9.3%나 하락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하루 평균 외환 거래량은 111억달러로 전년대비 37% 증가해 사상최고를 기록했고, 기업들은 선물환거래나 환변동보험 등을 통해 환헤지에 적극 나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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