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8개 다단계 판매업체들의 등록이 취소되고, 29개 업체는 휴폐업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공정위 조사결과 지난해 1년간 다단계 판매업체중 소재지를 변경한 경우는 53건에 달했고, 등록이 취소된 경우도 48건으로 집계
또 휴업한 경우는 10건, 폐업은 19건이었으며, 업체 이름을 바꾼 경우도 25건에 달했습니다.
공정위는 다단계 업체들이 영업부진이나 경영악화를 이유로 휴폐업하거나 소재지와 이름을 바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품 구입이나 반품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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