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위원회가 시내전화 가입자 번호이동과 관련해 KT에 '실시간 전산화 제도' 도입 명령을 내리면서 시내전화 번호이동이 한층 쉬워질 전망입니다
기존에는 번호이동을 원할 경우 KT와 하나로텔레콤 등 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이동 가능여부를 조회해 번호이동에 3~5일 정도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가 도입되면 신청 이용자의 정보가 통합전산망을 통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 하루 만에 번호이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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