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단계별 육아 복지 지원제도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영유아기(0~6세) 시기의 자녀를 가진 부모가 매주 금요일 오전시간만 근무하는 '아이조아 프라이데이'를 비롯해 임신 6개월 이상의 여성 직원이 출산일까지 매일 1시간씩 조기 퇴근할 수 있는 '예비맘 응원 프로젝트' 등을 시행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또 만 3세 이상의 자녀를 둔 직원들이 해당 자녀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아빠하GO, 나하GO'라는 여행 지원제도를 추가 신설했다.
'아빠하GO, 나하GO'는 만 3세 이상의 자녀를 둔 직원이 계획서와 함께 사내 인사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최장 2박 3일까지 자녀와 국내 여행이 가능한 제도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여행을 통해 소요되는 경비를 모두 지원한다는 방침이며, 참가자의 추가 신청에 따라 해당 여행에서 촬영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 강태우 이사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진정한 의미를 구현하기 위해 향후에도 소속 직원들을 위한 맞춤 복지정책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진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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