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특허청과 손잡고 창조경제를 선도할 IP(지식재산)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SGI서울보증은 오는 28일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특허청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식재산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보증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지식재산 강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특허청이 선정한 IP스타기업에 대해 업체별 보증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해 총 613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거래처 신용관리 서비스와 경영컨설팅 보고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IP스타기업은 특허청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브랜드·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강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보증지원을 최우선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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