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지코너, 창업경진대회 통해 집중투자 기업 선정 "제２의 스티브 잡스 발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스티브 잡스를 발굴하기 위한 창업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권혁태, 이하 쿨리지코너)가 28일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섬유센터 2층 C홀에서 '창업맞춤형지원사업'의 마지막 과정인 '밸류업 데모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창업맞춤형지원사업'이란 중소기업청이 1,000여개의 창업 팀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초기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과 벤처캐피탈등 민간 창업 인프라와 협력하여 초기 창업자들에게 최적화된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국책사업입니다．　

쿨리지코너는 국내 벤처캐피탈로서는 국내 최초로 인큐베이팅과 투자를 연계해 5년째 자체 창업경진대회와 인큐베이팅 과정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이번이 6번째입니다．　

매 기수마다 10-20팀을 선발해 약 16주간 대학교수, 각　분야 전문가, 성공한 벤처 CEO등 20명이 넘는 벤처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업가 정신에서부터 창업, 재무, 회계, 세무, IPO, M&A에 이르기 까지 창업과 성공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날 '밸류업 데모데이'는 '창업맞춤형지원사업' 인큐베이팅 과정과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6기와 통합으로 개최됐으며, 20주간 인큐베이팅 교육을 통과한 팀들이 참여해 투자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각 팀별로 IR을 진행하는 행사로서, 매 기수마다 2-3개팀에 쿨리지코너에서 집중 투자하는 비중있는 행사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30대 대한민국 청년들의 기업가정신 고취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그리고 실질적인 투자를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제6기 밸류업 데모데이는 쿨리지코너가 중소기업청의 '２013 창업맞춤형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의 주요사업인 '창업맞춤형사업'과 연계해 해당 지원에서 선발된 25개 창업　팀들을 약 20주간 정규 인큐베이팅 교육과 수시 소집교육을 통해 사업전반적인 능력을 배양하도록 특별 지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과 모의 크라우드펀딩, 15개팀 IR, Q&A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에 참여하고 있는 25개 창업팀 중에는 이미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제안을 받은 곳도 있으며 중견기업으로부터 M&A 제안도 받은 상황입니다．　

제조업기반 스타트업 기업인 라플라스 조용호대표는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벤처캐피탈이 위험부담 때문에 초기 벤처기업에 투자를 꺼리는 현실 속에서 유별나게 꾸준히 스타트업 기업 투자를 진행해 온 쿨리지코너는 20명이 넘는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초청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쿨리지코너 권혁태 대표는 "창업팀과 투자자가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에서 지속적인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방식은 투자자들이 창업팀들의 지속적인 성장과정과 멘토링에 대한 반응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화 된 장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본 사업에 참여한 25개 창업팀은 그동안 성장과정과 온라인 멘토링 성과 등을 공개해 18일부터 오픈트레이드(www.opentrade.co.kr)에서 모의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 중입니다.

이 행사를 총괄한 쿨리지코너 오진석 과장은 "창업팀들이 창업맞춤형 사업기간동안 쏟은 노력과 흘린 땀들이 각 회사들의 타임라인에 녹아있어서 향후 다른 투자자를 만나더라도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쿨리지코너는 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스티브 잡스를 만들기 위해 젊은이들의 꿈에 투자하여 20~30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