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회장단회의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강신호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하기로 했습니다.
조건호 전경련 상근 부회장은 강회장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게 회장직을 맡아줄 것으로 요청했지만, 동계
한편 강회장은 아들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와의 경영권 분쟁을 거론하며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재계의 간곡한 요청으로 강 회장이 회장직을 수락할 경우, 다음달 9일 총회에서 3연임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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