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방안과 관련해 부채 감축, 방만경영 해소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공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하기는 이르지만 생산성 향상이 뒤따르지 않는 공기업 개혁은 의미가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핵심역량을 수행할 인력보다 지원인력이 비대하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개별 공기업의 인력 배치까지
그러면서 윤 장관은 방만경영이 양적인 문제라면 생산성 향상은 질적인 것으로 체질개선과도 연결된다며, 앞으로 공기업 생산성 측정 지표 개발 등 구체적인 사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