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윤활유 제조업체인 한국하우톤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납세자 316명, 세정협조자 66명, 유공 공무원 190명, 8개 우수기관을 포상했습니다.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국하우톤은 세계 최초로 천연식물성 금속가공유를 개발, 수입대체 효과 제고, 기술향상에 공헌하면서 성실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은탑산업훈장은 라파메디앙스정형외과의원과 포스코피앤에스, 동탑산업훈장은 성창정밀화학, 모아주택산업, 마성산업, 한림건설이 각각 받았습니다.
연예인 가운데는 공유, 하지원씨가 대통령 표창을
하지원씨는 불우 이웃을 위해 인세·도서를 기부하는 등 사회활동을 하면서 성실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점이, 공유씨는 국민배우로서 매사에 모범이 되고 성실한 납세로 국가 개정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표창을 받게 됐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