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하루 동안 선박 5척의 이름을 짓는 명명식을 개최하며 일일 최대 명명식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김외현 총괄사장과 그리스 에네셀사의 니콜라스 레모스 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열었습니다.
명명식은 새로 건조한 선박에 이름을 붙이는 행사로, 세계 조선업계에서 선박 5척의 명명식이 동시에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