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소아암 환자 돕기 사랑의 헌혈 실시

녹십자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7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의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새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