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의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경량 등산화 '로히너(ROHINER)'를 출시했다.
로히너는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열가소성 고무 소재(TPR)를 사용해 외부 충격은 덜고 마찰로 인한 흠집을 막아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봄 산행에 더욱 유용하다.
중창 부분에는 탄성이 뛰어난 파이론 소재를 두 겹으로 삽입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였다. 또한 바느질 선이 없는 무봉제 기법을 사용해 발등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준다.
갑피 전체에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 메쉬(Air Mesh) 소재를 사용하고 향균 효과가 좋은 오솔라이트 컴포트 폼(Ortholite-comfort foam)을 인솔(깔창)으로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블랙, 카키, 실버 컬러로 출시됐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