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은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엄주욱 경영기획부문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엄 신임 사장은 KT 기업개발부문 차세대 통신 담당상무, KT 네트워크부문 강북네트워크운용단장, KT 기업고객부문 서울북부법인사업단장을 거쳐 2012년 KT파워텔에 합류했다. 네
이날 취임식에서 엄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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