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싱가포르 디자이너 팝업스토어를 펼친다.
오는 24일에 열릴 2014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무대에 앞서 신세계 고객들에게 한발 먼저 선보이는 것이다.
여성복 브랜드 에이울, 도젠, 폴린.닝, 레바세르, 72 스몰다이브,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캐리 케이 등 총 6개의 싱가포르 실력파 패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싱가포르 패션은 지난 2012년 FW 컬렉션부터 '싱가포르 디자이너 쇼케이스'라는 이름으로 현지에서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한국에 소개돼 왔다.
'싱가포르 디자이너 쇼케이스'는 싱가포르 패션 섬유 연맹이 주최하고 싱가포르 국제 기업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프
유환염 신세계백화점 여성 캐주얼 바이어는 "지난 서울패션위크에서 큰 관심을 이끌어 낸 독창적인 디자인의 옷과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주얼리를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글로벌 패션문화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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