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18년까지 3천321억원을 들여 27%에 불과한 양식장 폐스티로폼 수거율을 80% 수준까지 높이는 등 '깨끗한 바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장 폐스티로품 회수율을 80%로 올리고 친환경 어구를 매년 어선 370척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항·포구 254곳에는
환경부와 함께 생활쓰레기의 하천·하구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댐·저수지·보 등에서 쓰레기를 사전 수거하고, 해경은 240곳에서 깨끗한 어촌 만들기 사업을 벌일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